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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명품극단 정기 레퍼토리 공연
: 관리자   :   :   : 2009-04-15 13:44:07  ㆍ: 5646

2009 명품극단 정기 레퍼토리 공연

 

 ● 공연일정

 

 □ 5.2(토) ~ 5.17(일) - 한국문학3부작

   , 5.2(토) ~ 5.10(일) : 이문구作 [관촌수필-옹점이를 찾습니다]

   , 5.12(화) ~ 5.14(목) : 이효석作 [메밀꽃 필 무렵]

   , 5.15(금) ~ 5.17(일) : 김유정作 [봄봄]

   평일 8시 토요일 3시,7시30분 일요일 4시

  (단, 2일(토)4시 1회공연. 10일(일)3시, 7시30분 2회공연, 월요일은 공연 쉼)

 

 

 명품극단은 모스크바에서 활동한 최초의 한국인 연출가 김원석과 그에게 트레이닝을 받은 최상의 한국 배우들이 최고의 연극을 만드는 극단입니다. 한국 최초의 레퍼토리 극단으로써 매년 정기 공연을 하고 있으며, 그 작품성은 2008거창국제연극제 대상, 연출상 수상(메밀꽃 필 무렵)으로 이미 검증된 바 있습니다. 12명의 배우가 5,6월에 걸쳐 모두 7작품을 자유자제로 소화하며 그 변신은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합니다. 명품의 레퍼토리는 한국문학3부작 [메밀꽃 필 무렵], [봄봄], [관촌수필] 도스토예프스키[죄와 벌], 고골 3부작[비이], [광인일기], [행복한 죽음(원제:옛 기질의 지주)]과 같은 국내에서 보기 힘든 Classic작품입니다. 이번 봄 정기 공연에서는 기존의 레퍼토리들도 더욱 향상되었고, 2009년 신작 이문구의[관촌수필-옹점이를 찾습니다]가 초연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2009 명품극단 상반기 신작 레퍼토리  

[한국문학 3부작] 그 대단원의 마지막!!!

이문구 원작 관촌수필 

를 찾니다

 

 

  이 시대의 名作 이문구의 대표작 [관촌수필]을 각색한 

“옹점이를 찾습니다”꽃피는 5월 국립극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분단의 아픔 속에서 자라난 작가 이문구,

                   그 뼈아픈 자기 고백 [관촌수필], 그리고 “옹점이” -

 

“8편의 단편 중에는 쓰면서 운 것도 있고 탈고와 함께 눈물을 지은 것도 있는, 모두가 내 이웃과 내 이야기를 기록한 까닭이다."   

- 작가 이문구

 

작가 이문구의 [관촌수필]은 유년 시절, 작가 자신의 치열한 자기고백이다. 충남 보령의 남로당 총책이었던 부친을 비롯하여 두 형이 빨갱이의 자식이란 이유로 죽임을 당하고, 큰 형은 일제의 징용으로 끌려가 실종당한다. 6·25전쟁은 그에게 지울 수 없는 깊은 상처를 남겼지만 이 슬픔은 그에게 강렬한 삶의 문학적 바탕을 만들어 주었다. 그 살벌했던 시절,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이문구 자신의 과거에 대한 고백(관촌수필)은 놀라울 정도로 아름답다. 그리고 그 고백의 중심에는 언제나 ‘옹점이’가 있었다. [관촌수필]은 모두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옹점이는 그 중 ‘행운유수’의 주인공이다. 옹점이는 작가 자신(민구)의 유년시절에 있어서 어머니였으며, 누이였고, 또한 애틋함이기도 하다. 어린 시절의 ‘노스탤지어’인 옹점이. 그 누구에게나 어린시절의 ‘옹점이’가 존재할 것이다. 관객들은 명품극단의 "옹점이를 찾습니다”를 통해 잃어버렸던 어린 시절의 향수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


 

- 충정도 사투리의 진수,

                  악극으로 표현된 6.25 직후 50년대의 애잔한 풍경 -

 충남 보령 출신의 작가 이문구의 [관촌수필]에는 충청도 특유의 느린 사투리와 토박이말들이 보석처럼 담겨 있다. 선비였던 할아버지로부터 유년시절 익힌 한문들은 갑자기 끊어질듯 하다 다시 이어지는 긴 호흡의 이문구의 특유의 문장을 만들어내었다. 이 특색들이 결합하여 이문구의 소설은 익살스럽고 숭늉처럼 구수한데다가 때로는 입맛을 톡 쏘기도 하고 거침없이 호탕하기도 하다. 명품극단의 “옹점이를 찾습니다”를 통해 이문구의 名文과 충청도 사투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명품극단의 “옹점이를 찾습니다”는 6.25 직후 5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 구시대의 신파극을 현대적으로 재탄생 시킨 악극으로, 그 시절의 노래 뿐만 아니라 약장수, 엿치기 놀이, 다듬이, 써커스, 그림자극 등이 적절히 조화되어 있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극이다. 그 시절을 살았던 세대는 자신이 즐겨 부르던 노래를 감상하며 과거에 대한 아련한 향수를 느낄 수 있고, 아랫 세대들은 우리나라 격동기의 역사를 돌이켜 볼 수 있으며, 어린 아이들은 다양한 놀이와 어린 시절에 대한 환상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그림자극을 통해 연극이 주는 상상력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명품극단 <한국문학3부작>의 마지막 [관촌수필], 그 새로운 시도!!!


 

명품극단은 <한국문학3부작>을 통하여 한국어 고유의 리듬성과 아름다움을 찾고자하였다. 이효석의[메밀꽃 필 무렵]과 김유정의 [봄봄]을 원문 그대로 토씨 하나도 빼지 않고 무대 위에서 구현하였다. 그 마지막 작품인 [관촌수필-옹점이를 찾습니다]는 기존의 단편과는 달리 장편이어서 원문 그대로를 무대 위에 올릴 수는 없었다. 그리하여 과감히 원문을 버리고, 처음으로 대본을 재창작 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기존의 신파극인 악극을 현대적으로 재창작하여서 전혀 새로운 형식의 음악극을 재창조하였다. 명품극단이 새롭게 시도하는 품격있는 “음악극” [관촌수필-옹점이를 찾습니다]!!! 관객들의 많은 관심이 주목된다. 

 

 

★★★★★

2008 거창국제연극제(KIFT) _대상, 연출상 수상!!!

2008 서울문화재단 시민문예지원사업 지원작  

[한국문학 3부작] 제1탄!!  


 

2008거창국제연극제 대상, 연출상 수상작

 

  

 

  “이지러는 졌으나 보름을 가제 지난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흐뭇이 흘리고 있다.

                          대화까지는 칠십 리의 밤길 ……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난 거꾸러질 때까지 이 길 걷고 저 달 볼 테야.

 

- 잊혀져가는 한국문학의 재발견, 한국어의 리듬성과 서정성의 아름다움 -

 

명품극단의 <한국문학 3부작> 시리즈의 신호탄인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은 메밀꽃이 핀 달밤에 한 여인과 맺은 단 한 번의 사랑을 회상하며 세상을 여행하는 장돌뱅이의 애환을 시적으로 그려낸 한국어의 미적 음율을 극대화한 한국의 대표적인 문학작품이다. 단편소설이라는 장르적 성격을 그대로 받아들여 원문을 하나도 훼손하지 않고 서술문과 대사를 그대로 ‘무대언어’로 수용하였다. 한국어의 시적 서정을 최대한 살려 한국문학의 연극적 가능성을 확인시켜주며 한국어의 리듬과 정서 역시 맛볼 수 있다. 연극 무대에서 상대적으로 홀대받고 있는 한국 문학을 살려내어 연구하는 명품극단의 노력은 <봄봄>과 올해 초연되는 신작 레퍼토리 <관촌수필>을 통해서도 계속된다. 이러한 노력은 2008 거창국제연극제 대상,연출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이룩해내었다.

책 속에서 발견하는 평면적인 감상에서 벗어나 무대 위에서 살아 숨쉬는 생생한 한국 문학 그 자체를 감상할 수 있다. 미니멀한 무대와 역동적인 배우들의 무대움직임으로 그려진 명품극단의 <메밀꽃 필 무렵>!!! 한국 문학의 백미를 기대해도 좋다.

 

한국의 춤사위를 서양 사교

댄스의 동선으로 안무하여 친

숙하면서도 색다른 느낌을 

 춤을 추면서 관객을 즐겁

 하는 <메밀꽃  무렵> 

자칫 난해해지기 쉬운 실험성

 오히려 대중성을 확장하는

 기여하는 작품이다.


 

- [문화칼럼] 연극 평론가 김효 - 

 

 

★★★★★

김유정 탄생 100주년 기념 공연

[한국문학 3부작] 그 두번째!!

 

 

Synopsis

""는 동네에서 악명높은 마름인 봉필의 세 번째 데릴사위로 들어간다. ""는 둘째딸인 점순이가 키가 자라면 성례시켜주겠다는 봉필의 말을 철썩 같이 믿고, 3년7개월간이나 일을 해왔지만 어째 점순이의 키는 자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는 하루하루 속만 썩어 가는데, 점순이는 이러한 ""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성례시켜 달라지 뭘 어떡해 하며 ""를 계속 충동질한다. 장차 아내가 될 점순이에게 마저 바보 취급을 당하자 급기야 ""는 성례시켜 달라며 장인에게 대들게 되는데……

- <1930년대의 유일한 유머작가> 김유정,

                   2009 다시 살아난 봄봄, 봄봄 뒤집기!! -


 

 해학성과 토속성으로 한국 소설사에 뚜렷한 획을 그은 작가 김유정, 그의 현실은 매우 참담했지만 그 고통을 뚫고 나온 소설 속의 해학성은 그 어떤 작가보다도 빛나고 있다. 서민의 언어를 누구보다도 맛깔스럽게 그려낸 그의 해학은 단순한 웃음이 아니라 세속성에 대한 풍자, 인생의 비극에 대한 초탈이 들어있는 것이다.

 

”둥글고 커단 눈은 서글서글하니 좋고, 좀 지쳐 찢    어졌지만 입은 밥술이나 톡톡히 먹음직하니 좋다. 

아따 밥만 많이 먹게 되면 팔짜는 고만 아니냐. “ 
 

               "난 갈테야유, 그동안 사경 쳐내슈!!" 
 

     "빙모님은 그럼 참새만한 것이

                           어떻게 애를 낳지유?" 
 

 바보같이 착하기만 한 ""와 점순이의 순박한   사랑이야기로 각인된 봄봄.

 하지만 그 안에는 ""의 처절한 절규가 있었 다.

 

  30년대의 참담한 시대 상황 속에서

        독자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주었던 봄봄.

  그 봄봄이  2009년 다시 되살아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 원문 그대로 무대위에서 생생하게 구현되는 활력있는 김유정의 문장 -

 

 김유정의 문학사적 가치는 바로 그의 작품에 구사된 그 생동감 있는 언어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추상적이거나 작위적이지 않은 살아있는 그대로의 생명력이 숨쉬는, 가장 산문다운 언어이다. 강원도 농민의 사투리로 된 구어체에 김유정만의 정감 어린 비속어의 조화가 매우 맛깔스럽고 꼭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처럼 생생하다.

 

 

 

명품극단의 [한국문학 3부작]

그 두번째 작품, <봄봄>은

<메밀꽃 필 무렵>에 이어  

작가의 원문 그대로  무대화 하였다. <봄봄>과 함께 한국 문학언어의

생생함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소설 속에서만 보던 “점순이”가

            무대 밖으로 살아나온다!!!

 

 

 

2009년 전혀 새로운 “봄봄”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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