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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GAME-죄와 벌> 후기 - crowley79
: 관리자   :   :   : 2012-03-24 20:34:05  ㆍ: 4670

불규칙적인 음악리듬, 이상한 잡음, 어두컴컴한 창고같은 공간..

바닥은 감옥을 연상케 하는 철장으로 되있고, 환각을 느끼게 하는 조명의 움직임.

사방엔 거미줄을 의미하는 끈으로 방안을 모두 감싸고 있다.

 

 

한 대학생의 논문을 가지고 살인자로 몰아간다.

 

 

범죄에 대한 심리를 보여준다. 범죄를 해도 양심이 있다면 죄책감을 느낄것이다.

합리화 하려는 서로간의 두뇌싸움.

 

 

무엇때문인지 그는 상대방의 주장에 최면에 걸린듯 힘들어한다.

마치 거미줄에 걸린 먹이처럼 거미에 먹이놀이감이 되고 거미줄에 쌓인다.

 

 

거미줄에서 탈출하여 자신이 마음속 담아있던 얘기를 하며 무조건 정당하다는

주장을 세운다.

 

 

그렇지만 또다시 묶여버리는 거미줄.

반복되는 몸부림. 다시 풀려나왔지만 어느 한 공간에 머물러 있다.

 

 

다른 한쪽에서는 한여자가 자신의 몸을 혹사시키면서 무시를 당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고통스럽고 부끄러운줄 알지만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현실.

 

 

마치 인간을 가지고 게임을 하듯 놀아난다.

 

 

"난 결국 거미줄 같은 새장에서 미끼였는가?!"

 

 

지하감옥과 그물을 오가며 역동적인 모습.

그들과 관객들을 혼란의 분위기를 느꼈다.

 

 

자신이 알고 있는것으로 세상을 바꾸고 싶어 모두 표출하고 싶은 대학생.

모든것을 술김에 폭로하였고 재판을 받지만 그는 더 당당하다.

자신은 영웅이 되고 싶어했던 것일까?

 

 

그들을 거미줄 사이로 모습과 표정을 보는 모습이 색달랐다.

 

 

부모님이 원하는 삶, 남들처럼 같은 삶. 그것이 전부인것인가?

 

 

자신도 죄를 지으면서 부조리한 삶을 살지만 남을 헐뜯고 정당한척 심판하려는 행동.

사람은 누구나 내면의 모습을 숨기고 살고 있음을 보여준다.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변화하려면 누군가의 희생과 시간이 필요하다.

 

 

자신이 옳은 길이라면 선의의 정당함과 떳떳함을 보여주었다.

 

 

새로운 실험적공연의 분위기를 느꼈다.

 

 

그가 바라는 현실. 우리가 느껴야할 인간의 진정함을 전해주는 시간이었다.

 

 

http://blog.naver.com/crowley79?Redirect=Log&logNo=14015433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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